요리하다 보면 꼭 한 번쯤 드는 생각.
“이거 냉장고에 넣어야 하나? 그냥 두면 상하나?”
특히 고춧가루, 된장, 간장은
누구는 냉장, 누구는 실온이라 하고
엄마는 그냥 싱크대 밑에 넣으라 하시고…
이제 그 혼란, 오늘로 끝냅시다.
믿고 쓰는 저장 백서 나갑니다!
🌶 고춧가루 보관법
고춧가루는 빛, 공기, 온도에 민감해요.
상온에 두면 금방 색도 맛도 변하고,
기름 냄새처럼 산패된 냄새가 날 수도 있어요.
✅ 정답은 냉장 또는 냉동!
- 소량 (자주 쓰는 용도):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
- 대용량 (김장용 등): 사용 분량만 덜어내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
❌ 절대 햇빛 드는 곳이나 상온 장기 보관은 NO!
고춧가루는 민감합니다. 예민 보스예요.
🫘 된장 보관법
된장은 발효 식품이라서 보관이 쉽지만은 않아요.
뚜껑만 잘못 닫아도 표면에 곰팡이 피는 거, 경험 있으시죠?
✅ 냉장 보관이 가장 안전!
- 뚜껑 잘 닫고, 표면에 랩을 밀착해서 공기 접촉 최소화
- 오래 두고 먹는 경우는 깨끗한 숟가락으로 퍼야 해요 (오염 방지!)
※ 전통 장독에서 꺼낸 된장이라면
서늘한 실온에 보관 가능하지만, 요즘 아파트 실온은 너무 더워요...
무조건 냉장 추천합니다!
🧂 간장 보관법
의외로 많이 헷갈리는 간장!
“이거 소금도 들어갔는데, 괜찮지 않나?” 싶은데…
👉 진간장, 양조간장 = 개봉 후 냉장 보관이 좋아요!
- 개봉 전엔 실온 보관 가능
- 개봉 후엔 산패될 수 있어서 냉장 보관 추천
🥢 국간장, 조선간장도 마찬가지예요.
깊은 맛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고로 go!
🍽 정리하자면!
고춧가루 | 냉장 / 냉동 | 빛, 공기 차단! |
된장 | 냉장 | 표면에 랩 씌우기, 청결한 사용기구 |
간장 | 개봉 전: 실온 개봉 후: 냉장 |
장기 보관은 무조건 냉장! |
정리하면서 드는 생각
“식재료도 사람처럼 성격이 다 다르다…”
누구는 차가운 곳을 좋아하고,
누구는 밀폐가 생명이고,
누구는 빛만 봐도 속상해하고요.
다음엔 참기름, 들기름, 식초, 소금 같은 기본 양념 보관법도 정리해볼게요.
기름도 생각보다 쉽게 상한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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